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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센터장 김옥진교수입니다.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교내 잠정연구소로 2006년 승인 (연구 2205-276호)을 받아 그 동안 다양한 연구사업과 인력양성사업 및 학술, 연구활동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2009년 6월 1일 정식 교내 부설연구소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교내 연구소로 정식 승인을 받아 대외적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물・보건의료 산업은 기존 산업과는 달리 무형의 인력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집약산업으로 신개념 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21세기의 유망산업입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생물・보건의료 산업을 미래의 주요산업으로 인식하고 국가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현실을 가진 우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 고급인력 및 지식활용이 생물・보건의료 산업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추후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 기능성식품, 바이오 산업제품에 대한 GLP (우수실험실 운영기준)수준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와 유전공학제품 생산을 위한 복제동물 및 복제장기의 연구 및 인간의 난치병 연구를 위한 질환모델동물의 개발 등의 실험동물관련 분야는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익산시에 유치되면서 익산시는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존 식품 시장 보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는 시점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필수적인 효능평가 단계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바이오 관련 산업과 식품클러스터와 같은 산업체 요구를 적극 활용하여 수익사업과 연구활동, 전문 인력양성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로서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연구활성, 수익사업을 통한 자립화 및 교내 연구인력의 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시장현황 및 학술적 기반 등의 다각도 분석을 실시하여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건강기능식품 효능 평가 사업, 동물실험 관련 지원과 연구, 동물자원은행 사업, 야생동물 복원 및 보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계적으로 동물자원을 분석하고 취급하는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사업은 향후 많은 연구수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의 수행과 더불어 학생들의 실습 및 현장교육 지원을 수행하고, 환경부 복원사업, 교육과학기술부 생물소재은행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 수행을 통하여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바이오산업 인력의 교육 및 양성을 통한 보건의료생명과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센터장  김 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