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김옥진 센터장님 ‘반려동물 성형수술’ 관련 스카이 데일리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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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2020-12-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안녕하세요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입니다. 이번에 김옥진 센터장님이 ‘반려동물 성형수술’관련으로 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사 내용으로는 과거 ‘단미 수술’ 등이 성행하였는데 최근에는 미용목적으로만 하는 불필요한 수술을 많이 하지 않는 추세라고 하며 일부 반려동물들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쌍커풀수술, 비강확장술, 치아교정등을 시술한다는 내용입니다. 김옥진 센터장님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과거 단이 수술, 단미 수술 등의 성형수술이 특정 품종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졌다”며 “단이 수술이나 단미 수술은 대부분 사냥 목적의 품종들로서 야생동물과 다툴 때 귀나 꼬리가 물려 감염되는 일을 예방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에는 이들 품종이 사냥견으로 보다는 대부분 반려견으로 생활하기에 반려인들이 단이나 단미 수술을 하지 않는 추세에 있다”며 “이와 같이 불필요한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동물복지 측면에서 오늘날 보편화되는 경향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최근 반려동물 염색도 동물학대로 보고 과도한 염색을 하지 않는 추세에 있는 것처럼 반려인들의 의식도 많이 성숙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물병원 수의사들도 불필요한 수술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우려하는 동물학대적인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은 사라지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최근 반려동물 염색도 동물학대로 보고 과도한 염색을 하지 않는 추세에 있는 것처럼 반려인들의 의식도 많이 성숙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물병원 수의사들도 불필요한 수술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우려하는 동물학대적인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은 사라지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옥진 교수는 “비강을 확장해주는 성형수술은 주둥이가 짧은 퍼그, 페케니즈 등의 단두종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강 협착의 치료 목적으로 수행된다”며 “이와 같이 신체의 기형적 구조로 고통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의 치료를 위해 수행되는 수술을 성형수술로 부르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1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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