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 ‘2018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 융합학문 동물매개치료의 개척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산업 분야 대상(大賞) –
생명환경학부 김옥진(사진) 교수가 지난 7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2018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모범적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강화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각계 명사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수의학과 의학, 심리학, 교육학 등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학문 학술단체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을 맡아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의 동물매개치료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김 교수는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사업단의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로 3년 과제인 ‘아동용 반려견 교감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인력 활용방안 연구’를 맡아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주임 교수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또한 ‘치유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치유목장 시범사업 컨설팅’, ‘중소가축을 활용한 동물교감교육 컨설팅’ 사업 등의 다양한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최근 4차산업 유망 직종으로 동물매개치료를 담당하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동물매개치료가 신의료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우리나라의 학술 수준이 국제적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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