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3월 29일 (월) 김은수 기자 kim0213@wku.ac.kr

우리대학이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전북-시․ 군 연계 식품산업인재 육성(Food-Human Resource Development) 사업의 하나이며 교과부 및 시․ 군의 지원 아래 진행된다.
대상은 전라북도 취업예정자 혹은 미취업자이며 오는 9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이 공동으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실무양성반’과 ‘기능성식품효능평가반’등 2개 양성반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옥진 사업단장(원예애완동식물학부)은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사업이 되길 바라며 3년째 사업의 진행으로 산업체 현장과의 네트워크 형성이 잘 이뤄졌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프로그램 수료 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